국토교통부, 한국지엠·포르쉐 등 차량 1만 7천여 대 리콜
KBS 2023. 4. 26. 12:59
한국지엠과 포르쉐코리아 등이 수입 판매하는 일부 차량에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갑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과 포르쉐코리아, 대창모터스와 혼다코리아의 4개 차종, 만 7천여 대에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지엠의 '볼트 EV'는 좌석 안전띠 일부 장치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포르쉐코리아의 '파나메라' 역시 보조 냉각수 펌프 연결 장치에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대창모터스의 '다니고밴'는 브레이크 페달 이상으로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혼다코리아의 일부 이륜 차종에선 고정장치 불량으로 주행 중 뒷바퀴가 미끄러져 뒤집힐 우려가 확인돼 리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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