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이고은 1년만에 친정팀 복귀...박정아 FA이적 보상선수 지명.

김경수 기자 2023. 4. 2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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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FA박정아 이적 보상 선수로 2021-2022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해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으로 이적했던 세터 이고은를 다시 지명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로부터 보호선수 명단을 통보받고 2013-2014시즌 1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이고은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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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이고은, 팬 사인회에서 포즈.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FA박정아 이적 보상 선수로 2021-2022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해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으로 이적했던 세터 이고은를 다시 지명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로부터 보호선수 명단을 통보받고 2013-2014시즌 1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이고은를 선택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빠른 세트플레이와 수비를 강점으로 직전 시즌 33경기 122세트 출전해, 세트 4위를 기록했던 이고은를 지명함으로써 주전 선수들의 이탈로 인한 전력 누수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前시즌 기본연봉 4억 3천만원, 옵션 1억 5천만원으로 A등급에 속한 박정아를 영입한 페퍼저축은행은 한국배구연맹 자유계약 선수관리규정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에 연봉(4억 3천만원)의 200%인 8억 6천만원과 이고은를 보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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