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 어린이날 맞아 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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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2023년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날 기념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는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박물관 중앙광장 및 해솔관 마당에서 문화체험 행사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전통문화체험 외에도 대구 자치경찰위원회, 수성경찰서, 굿네이버스 세 기관과 협업해 아동학대 예방이라는 주제로 '어린이가 안전한 대구' 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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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국립대구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2023년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린이날 기념 '박물관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는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박물관 중앙광장 및 해솔관 마당에서 문화체험 행사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카네이션 포일아트 만들기, 전통 부채 꾸미기, 전통 단청무늬 오각등 만들기, 감성 파우치 만들기 등을 현장 부스에서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날 당일인 5일에는 전통문화체험 외에도 대구 자치경찰위원회, 수성경찰서, 굿네이버스 세 기관과 협업해 아동학대 예방이라는 주제로 '어린이가 안전한 대구' 행사도 열린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알기 룰렛이벤트, 자치경찰 홍보웹툰 및 캐릭터 스티커 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성경찰서는 어린이 경찰 제복입기, 포돌이 포순이와 사진찍기 행사를 열고 실종아동 발생 방지를 위한 미아방지 지문등록부스도 운영한다. 굿네이버스는 종이팔찌 만들기와 어린이 권리퀴즈 풀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든 체험행사는 사전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체험재료 및 기념품 소진 시 체험 프로그램은 종료된다.
국립대구박물관 관계자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최근 증가하는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범죄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예방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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