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윤, 생애 첫 싱글 발표 “음원 수익 전액 소외계층 아이들 위해 기부”

박수인 2023. 4. 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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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재윤이 생애 첫 싱글을 발표한다.

조재윤은 4월 26일 국내외 음악사이트에 생애 첫 싱글인 '행복한 세상'을 발표한다.

9살 아들을 둔 아빠이기도 한 조재윤은 '어린이가 웃는 세상이 진짜 행복한 세상'이라는 노래의 메시지에 힘을 실어주기로 하면서 곧바로 녹음에 들어갔다.

조재윤은 어디선가 학대 받고 있을지 모를 아이들,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 병마와 싸우고 있을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녹음을 진행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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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조재윤이 생애 첫 싱글을 발표한다.

조재윤은 4월 26일 국내외 음악사이트에 생애 첫 싱글인 '행복한 세상'을 발표한다.

'행복한 세상'은 인기 작곡가 겸 가수 한수영이 각별한 마음을 담아 지어두었던 노래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한수영은 전 국민을 울렸던 '정인이 사건' 당시, 가슴 깊이 파고 들었던 아픔, 그리고 꼭 하고 팠던 이야기들을 이 노래를 통해 풀었다.

수년 뒤 우연찮게 해당 데모 음원을 접하게 된 조재윤이 노래의 사연과 취지에 크게 공감, 해당 노래를 맡아 부르기로 했다.

9살 아들을 둔 아빠이기도 한 조재윤은 '어린이가 웃는 세상이 진짜 행복한 세상'이라는 노래의 메시지에 힘을 실어주기로 하면서 곧바로 녹음에 들어갔다. 조재윤은 9살 소녀 곽예나양과 함께 노래를 소화했다.

조재윤은 어디선가 학대 받고 있을지 모를 아이들,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 병마와 싸우고 있을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녹음을 진행했다고 한다.

이번 음원 수익 전액은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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