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파이브 알뜰폰, 카톡 기반 ‘자연어 개통’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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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계열사인 알뜰폰 스테이지파이브가 카카오톡 기반으로 자연어 개통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AI간편개통 도입 전 상담원을 통해 많이 접수됐던 불편은 번호이동 개통 시 개통불가에 대한 점이었다"면서 "개통 시 사전동의 오류 및 방법 문의, 개통신청서 내 납부정보 변경문의 등이 많았는데, 이 때 상담원 연결하기 버튼을 누르고 한참을 기다려야 했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에 자연어 처리 기능을 넣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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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이렉트 고객센터 내 개통 관련 불편 24시간 대응
고객이 가장 불편하게 느껴왔던 개통 관련 해결
최근 민원기 전 과기정통부 차관이 이사회 의장으로 간 회사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카카오 계열사인 알뜰폰 스테이지파이브가 카카오톡 기반으로 자연어 개통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최근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 차관이 이사회 의장으로 가서 업계의 주목을 더 받는 회사다.
스테이지파이브(대표 서상원)는 운영 중인 통신 플랫폼 핀다이렉트에 적용했던 AI 간편개통을 업그레이드 해서 자연어 처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는 번호이동 사전동의를 고객이 직접 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자동으로 처리해준다.
버튼 몇 번만으로도 개통관련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간소화한 UX/UI가 특징이다. 자연어로 입력해도 개통불가나 개통신청서 수정 후 직접 개통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 24시간 대응도 가능하다.
스테이지파이브는 해당 서비스를 타 통신사들도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AI간편개통 서비스가 확대되면, 알뜰폰 업계에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됐던 고객센터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테이지파이브 관계자는 “AI간편개통 도입 전 상담원을 통해 많이 접수됐던 불편은 번호이동 개통 시 개통불가에 대한 점이었다”면서 “개통 시 사전동의 오류 및 방법 문의, 개통신청서 내 납부정보 변경문의 등이 많았는데, 이 때 상담원 연결하기 버튼을 누르고 한참을 기다려야 했던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에 자연어 처리 기능을 넣었다”고 밝혔다.
앞서 스테이지파이브는 2020년 9월 규제샌드박스 사업을 통해 알뜰폰 업계 최초로 통신 가입 시 본인인증 수단으로 간편인증을 도입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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