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iF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본상

박민주 기자 2023. 4. 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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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기존의 태양광 모듈 제조업은 물론 재생에너지 개발, 분산 에너지, 에너지 시스템 분야 등으로 확장된 사업 영역을 반영해 지난해 4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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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의 브랜드 디자인이 적용된 미국 조지아 공장. 사진제공=한화큐셀
[서울경제]

한화큐셀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화큐셀은 기존의 태양광 모듈 제조업은 물론 재생에너지 개발, 분산 에너지, 에너지 시스템 분야 등으로 확장된 사업 영역을 반영해 지난해 4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했다.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해 기존 태양광 모듈 제조업 중심의 브랜드 이미지를 탈피하고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지향점을 확고히 했다.

특히 녹색과 청색을 사용한 브랜드 컬러는 자연에서 만들어진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려는 한화큐셀의 비전을 담았다. 그라데이션 디자인으로는 성장과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화큐셀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표현했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을 지향하는 회사의 목표와 철학을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제품 디자인을 재정비하는 등 제품 아이덴티티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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