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급락에 코스피·코스닥 ↓
[정오뉴스]
은행권 위기와 경기 침체 불안으로 인한 미 증시 급락에 오늘 국내 증시도 갈팡질팡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보합권 내에서 뚜렷한 방향 없이 등락을 거듭하며 움직이고 있고, 코스닥은 약 보합세로 5거래일 연속 조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4.23포인트 하락한 2484.79포인트로, 코스닥은 5.92포인트 내린 832.79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퍼스트리퍼블릭발 지역 은행 리스크와 경기 침체 우려 여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상승하던 방산주가 재료 소멸로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실적 호조와 올해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면서 6거래일 만에 1%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업종별 흐름 별 살펴보면 코스피에서는 전기 가스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 또한 조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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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477853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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