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5월 2일 ‘암생존자 돌봄·사회복귀 위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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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암정복추진기획단(단장 김영우)은 오는 5월 2일 '암생존자의 어려움,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 : 암생존자 경험 조사 방안'을 주제로 제77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1부에서는 김영우 암정복추진기획단장을 좌장으로 △국내외 암생존자 경험조사 현황(국립암센터 김영애 부장) △암생존자 경험 조사 계획(안)(국립암센터 김열 단장) △암생존자 경험 조사를 위한 제언(성균관대학교 박재현 교수)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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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와 암정복추진기획단(단장 김영우)은 오는 5월 2일 ‘암생존자의 어려움,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 : 암생존자 경험 조사 방안’을 주제로 제77회 암정복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조기 검진과 치료 기술이 발전돼 5년 암생존율이 70%에 달하고 암생존자 수가 230만명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암생존자들은 암치료 후유증으로 인한 고통, 암재발에 대한 심리적 불안과 우울, 직업 복귀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돌봄 체계나 사회적 지원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이번 포럼은 암생존자들을 위한 돌봄과 사회 복귀 지원정책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국가단위의 체계적인 암생존자 경험조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김영우 암정복추진기획단장을 좌장으로 △국내외 암생존자 경험조사 현황(국립암센터 김영애 부장) △암생존자 경험 조사 계획(안)(국립암센터 김열 단장) △암생존자 경험 조사를 위한 제언(성균관대학교 박재현 교수)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제2부에서는 임정수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을 좌장으로 임상전문가와 의료정책 전문가, 의학전문기자와 보건복지부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암정복포럼은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사전등록을 한다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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