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보안 전시회 '국제치안산업대전', 10월 송도컨벤시아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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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이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26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전시협회(UFI)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 대표 산업전시회로 발돋움한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올해 다양한 B2B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로 참가기업과 일반 참관객 모두의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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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국내외 정상급 인사 참관·역대 최대 규모 기대
[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인천시와 경찰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치안산업대전'이 오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올해까지 세 번째 국내 우수 전시회로 선정됐다.
26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전시협회(UFI) 인증 획득을 통해 국내 대표 산업전시회로 발돋움한 국제치안산업대전은 올해 다양한 B2B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로 참가기업과 일반 참관객 모두의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경찰청의 가장 큰 국제회의이자 전 세계 25개국 경찰총수 및 장·차관 약 150명이 참석하는 '국제경찰청장협력회의'가 동시에 개최돼 참가기업들에게 해외경찰 구매 담당자와의 미팅 기회를 제공하는 등 해외수출 특화 글로벌 B2B 전시회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전시회에는 약 200개 치안·보안산업 기업들이 참가했고, 여러 나라 대통령 내외 및 행안부장관, 경찰청장 등 주요 인사와 일반 관람객 등 약 1만6000명이 방문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 바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올해는 B2B 전시회로 기업들은 물론 참관객의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더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올해에도 역대 최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유일의 치안·보안 전문 전시회인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기업들의 수출 판로 개척과 치안·보안산업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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