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와일드 파이터 키우기'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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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 IP를 활용한 방치형 모바일 RPG '와일드 파이터 키우기'를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
'와일드 파이터 키우기'는 원작 '블랙서바이벌'의 스핀오프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게임의 무대는 원작의 배경인 루미아섬 탈출 5년 후의 세계로, 서울/부산 등 한국의 실제 지형에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녹인 그래픽 콘셉트로 제작됐다.
스핀오프 게임인 만큼 원작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요소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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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파이터 키우기'는 원작 '블랙서바이벌'의 스핀오프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비밀 단체가 실행한 생존실험에서 탈출한 주인공 캐릭터 현우가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게임의 무대는 원작의 배경인 루미아섬 탈출 5년 후의 세계로, 서울/부산 등 한국의 실제 지형에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녹인 그래픽 콘셉트로 제작됐다.
방치형 게임이지만, 자동 실행 기반 PvE 전투 형식을 차용해 스토리나 캐릭터에 대한 집중도를 높였고, 보는 것만으로 대전 액션 게임과 타격감과 조작감을 느낄 수 있다.
캐릭터의 성장 외에 원작 속 캐릭터들을 동료로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출시 버전에는 원작 캐릭터 중 15개의 캐릭터가 우선 등장하고, 출시 후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스핀오프 게임인 만큼 원작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요소도 포함됐다. 주인공 캐릭터의 과거를 보여주는 일러스트와 컷신 및 동료를 파견해 구한 재료를 제작식에 따라 아이템을 조합하는 크래프팅 시스템도 갖췄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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