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母, 집에 술 마시러 오는 아버지 친구들에 욕설”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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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빽가가 부모님을 폭로했다.
4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빽가비의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빽가와 가비가 출연했다.
박명수는 "저희 아버지는 어머니가 외출을 하면 친구들을 데려와서 술을 마셨다. 그리고 어머니한테 들켜서 혼났다"고 회상했다.
박명수가 "어머니가 남편 친구들에게 욕을 하셨냐"고 묻자 빽가는 "엄마가 연상이라 아빠 친구들과 다 친하게 지냈다. 심한 욕을 많이 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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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빽가가 부모님을 폭로했다.
4월 2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빽가비의 소신 발언' 코너로 꾸며져 빽가와 가비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남편이 자꾸 친구들을 데리고 집에 온다"고 남편을 고발했다.
박명수는 "저희 아버지는 어머니가 외출을 하면 친구들을 데려와서 술을 마셨다. 그리고 어머니한테 들켜서 혼났다"고 회상했다.
이에 가비는 "차라리 그게 낫다. 그런데 온다고 하면 내가 직접 차려야 하지 않나"라고 아내 입장을 대변했다.
빽가는 실제 부모님 일화를 고백하기도. 그는 "저희 아버지가 매일 밖에서 술을 드시니까, 어머니가 '친구들 데리고 집으로 와라'고 하셨다"며 "그런데 자주 오니까 어머니가 친구들한테 욕을 하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명수가 "어머니가 남편 친구들에게 욕을 하셨냐"고 묻자 빽가는 "엄마가 연상이라 아빠 친구들과 다 친하게 지냈다. 심한 욕을 많이 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아내가 깍두기 씹을 때 소리 난다고 조용히 먹으라고 하는데 사랑이 식은 거냐"고 고민을 토로했다.
박명수는 "결혼한 지 10년 이내라면 이런 말을 안 한다. 그런데 10년이 넘어가면 꼭 트집을 잡는다"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밥 먹을 때 러닝셔츠에 반바지 입고, 머리가 붕 떠 있을 때 특히 '쩝쩝거리지 마라'는 소리를 듣는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그래서 주변에 '내가 쩝쩝 소리를 내니?'라고 물어본다. 다른 사람들은 관심이 없다. 집에만 들어가면 지적을 받는다. 이 문제는 '대한부인협회'에서 해결해주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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