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기재부 공공기관 대상 안전관리등급제 3년 연속 2등급 달성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4. 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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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심사에서 공공기관 최고인 2등급을 달성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 심사에서 공공기관 최고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작업장 및 건설현장, 시설물 및 연구시설 등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능력과 활동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5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한국남부발전은 시행 이후 3년 연속 2등급을 받아 공공기관 최고수준의 안전관리 능력과 사고예방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소통과 실천을 바탕으로 한 CEO 안전최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경영진 주관 현장안전 경영 활동 및 협력사와의 간담회를 통한 안전소통 강화 ▲ 협력사와 함께하는 ‘KOSPO 안전혁신학교’ 운영 등으로 경영진에서부터 협력사 직원까지 전 직원의 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승우 사장은 “당사는 공공기관으로서 항상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이루는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자율적 안전관리와 성숙한 안전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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