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황민경 보상선수로 김주향 지명

이상필 기자 2023. 4. 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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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FA로 이적한 황민경의 보상선수로 김주향을 선택했다.

현대건설은 26일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황민경의 보상선수로 김주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후 12019-2020시즌 FA 고예림의 보상선수로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했고, 이번에 다시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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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가 FA로 이적한 황민경의 보상선수로 김주향을 선택했다.

현대건설은 26일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황민경의 보상선수로 김주향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김주향은 2017-2018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했다. 이후 12019-2020시즌 FA 고예림의 보상선수로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했고, 이번에 다시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게 됐다.

현대건설은 "IBK기업은행의 보호선수 명단을 받고 고심한 끝에,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서 수비와 공격적인 면이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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