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어머니집 관장에 성적 모욕 5·18단체 전 관계자 검찰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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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오월어머니집 관장에게 성폭력적 모욕을 한 5·18단체 전 임원 A씨(62)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11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주는 메시지를 30차례 가량 반복적으로 전송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을 받고 있다.
오월어머니집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사망하거나 구속·부상을 입은 피해자 가족들의 여성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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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월어머니집 관장에게 성폭력적 모욕을 한 5·18단체 전 임원 A씨(62)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11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주는 메시지를 30차례 가량 반복적으로 전송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을 받고 있다.
오월어머니집은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사망하거나 구속·부상을 입은 피해자 가족들의 여성 모임이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여러 명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방에서 언쟁을 벌이다 화를 참지 못하고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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