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입 '문이과 통합 선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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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게 될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선 수능 선택과목에 관계없이 이공계열 지원이 가능한 대학이 늘어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수학과 과학탐구 영역에서 필수 선택과목을 폐지한 대학이 전년도보다 17개교 증가했습니다.
이들 대학은 이공계열이나 의학계열 지원 시 수학 선택과목에서 기하나 미적분, 그리고 과학탐구 영역 가운데 한 과목을 반드시 선택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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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치르게 될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선 수능 선택과목에 관계없이 이공계열 지원이 가능한 대학이 늘어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수학과 과학탐구 영역에서 필수 선택과목을 폐지한 대학이 전년도보다 17개교 증가했습니다.
이들 대학은 이공계열이나 의학계열 지원 시 수학 선택과목에서 기하나 미적분, 그리고 과학탐구 영역 가운데 한 과목을 반드시 선택하지 않아도 됩니다.
서울대와 고려대를 제외한 주요 대학 대부분이 문이과 통합 취지에 따라 필수과목 지정을 폐지했는데, 학교나 학과에 따라 특정 선택과목에 가산점을 주는 곳이 많아 수험생들은 잘 따져봐야 합니다.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대입 전형에 반영하는 대학도 증가했는데, 특히 21개 대학은 수능 위주 정시 전형에도 학폭 조치사항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학교폭력 조치사항의 반영 여부는 2025학년도에는 대학 자율에 맡겼지만, 2026학년도부터는 모든 대학이 수능 전형을 포함한 모든 전형에 반드시 적용해야 합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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