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순천만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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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이 1박2일 일정으로 순천을 찾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했다.
26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노관규 순천시장과 협의회 공동회장단은 국가정원 내 노을정원부터 키즈가든, 꿈의다리 그리고 그린아일랜드, 오천그린광장까지 박람회장 전역을 둘러보았다.
회장단은 그린아일랜드를 보고 "도로에 사계절 잔디를 깔아 정원으로 바꿔내 이곳을 시민의 공간으로 돌려줬다는 점이 굉장히 놀랍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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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김동수 기자 =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이 1박2일 일정으로 순천을 찾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기원했다.
26일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노관규 순천시장과 협의회 공동회장단은 국가정원 내 노을정원부터 키즈가든, 꿈의다리 그리고 그린아일랜드, 오천그린광장까지 박람회장 전역을 둘러보았다.
회장단은 그린아일랜드를 보고 "도로에 사계절 잔디를 깔아 정원으로 바꿔내 이곳을 시민의 공간으로 돌려줬다는 점이 굉장히 놀랍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이들은 첫날 공동회장단 회의와 박람회장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둘째날인 이날 지자체별로 순천의 대표 관광지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노관규 시장은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해 공동으로 고민하고 있는 입장에서 한 달도 안 돼 관람객 200만명을 돌파하며 박람회 초반 성공 가도를 달리는 데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기초자치단체가 순천 정도의 수준이라면 중앙정부가 굳이 권한을 쥐고 있을 필요 없이 지방정부에 권한을 넘겨 자율성을 길러주는 것이 대한민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만정원박람회는 2023년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7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등 도심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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