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공적자금 3천억 회수…회수율 71.1%

김성훈 기자 2023. 4. 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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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1분기 3천억원의 공적자금을 추가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6일) '1분기 공적자금 운용현황' 자료를 통해 1분기 3천억원을 추가 회수해 3월 말 기준 전체 공적자금 지원액 168조7천억원 가운데 119조9천억원을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1분기 회수한 3천억원은 현대투신증권의 자산유동화회사(SPC) 관련 채권 변제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월 말 기준 회수율은 71.1%로, 지난해 말과 유사한 수준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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