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특성화고·여대의 창·취업 위해 선배 CEO가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 특성화고·여대생의 성공적인 창·취업을 할 수 있도록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의 대상학교 16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여학생들이 선배 여성 CEO와 함께 여성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여성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성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예비경제인 육성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 특성화고·여대생의 성공적인 창·취업을 할 수 있도록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의 대상학교 16개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여학생들이 선배 여성 CEO와 함께 여성 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여성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예산은 8억9000만원이며 대상 학생은 480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공한 여성 CEO가 코칭하는 △여성CEO 특강 △실전 창업 멘토링 △여성기업 현장 체험 △미래여성경제인 워크숍 △글로벌 비즈니스탐방 등으로 구성된다.
선정된 학교는 총 16개교로 여성 특성화고는 수도권 6개교와 비수도권에 8개교다. 대학은 수도권에 수원여대와 비수도권에 광주여대가 선정됐다.
운영기관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로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에 참여한 우수 여학생에게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여성기업의 여성 채용은 70%로 남성기업(30%)에 비해 2배가 넘는다"며 "여성기업이 여성 일자리 창출에 성과가 있는 거만큼 여성기업이 앞장서서 미래 세대인 여학생들을 여성경제인으로 성장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 장관은 "저출산·고령화 상황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은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성공한 CEO의 소중한 경험을 미래 세대인 여학생들과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과 취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선정된 학교와 여성경제인협회는 5월경에 미래여성경제인 비전선언문을 통해 참여하는 학생들이 대한민국 여성경제인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minj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