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윤 대통령과 만찬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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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젤리나 졸리(47)가 아들 매덕스(22)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환영하는 백악관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5일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안젤리나 졸리와 매덕스가 국빈 만찬 게스트 200명에 속해 있다'고 보도했다.
졸리는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인 매덕스를 통해 한국과도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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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배우 안젤리나 졸리(47)가 아들 매덕스(22)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환영하는 백악관 국빈 만찬에 참석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5일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안젤리나 졸리와 매덕스가 국빈 만찬 게스트 200명에 속해 있다'고 보도했다.
졸리는 대표적인 소셜테이너(정치·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연예인)로 전세계를 다니며 난민 구호 활동을 벌이고, 정치 사회 문제와 여성 문제에 목소리를 내왔다.
졸리는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인 매덕스를 통해 한국과도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매덕스가 2019학년도 외국인전형으로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에 합격해 대학 생활을 했다. 당시 1년간 송도국제캠퍼스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이후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수업했다. 매덕스는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고 K팝 광팬으로 알려져 있다.
만찬에서는 ‘오페라의 유령’ 주연 배우인 놈 루이스와 ‘미스 사이공’ 주연 출신 레아 살롱가, ‘위키드’ 주연인 제시카 보스크 등이 공연을 할 예정이다. 백악관 측은 “미국 예술의 정수를 세계 무대에 선보이기 위한 것”이라고 이들을 선정한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앞서 이날 국빈 만찬 행사에 K팝 걸그룹 블랙핑크와 팝스타 레이디가가 합동 공연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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