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실제 아들 같았던 이도현, 100점 만점에 2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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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이 드라마 '나쁜엄마'에서 모자(母子) 관계로 호흡을 맞춘 이도현을 향해 100점 만점에 25점을 매겼다.
극 중 '최강호'(이도현) 엄마 '진영순' 역으로 분한 라미란이 이도현과의 호흡을 묻는 말에 실제 아들 같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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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나연 감독,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 참석
26일 오후 10시 30분 JTBC 첫 방송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라미란이 드라마 '나쁜엄마'에서 모자(母子) 관계로 호흡을 맞춘 이도현을 향해 100점 만점에 25점을 매겼다.
26일 오전 JTBC 새 수목 드라마 '나쁜엄마'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은 심나연 감독,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이 참석했으며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극 중 '최강호'(이도현) 엄마 '진영순' 역으로 분한 라미란이 이도현과의 호흡을 묻는 말에 실제 아들 같았다고 밝혔다. 라미란은 "최고의 파트너를 만난 느낌"이라면서 "실제 대다수 아들이 대꾸도 안 하고 무뚝뚝한 것처럼, 촬영 안 할 때 등한시하는 이도현도 아들 같은 느낌이었다. 점수를 매기자면 100점 만점에 25점을 주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도현은 "이래서 나쁜 엄마라고 하는 것"이라며 센스 있는 답변으로 응수하기도 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드라마다.
한편, 14부작으로 구성된 JTBC 새 수목 드라마 '나쁜엄마'는 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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