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인 축제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충북선수단 1081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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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충북선수단 1081명이 출전한다.
충북체육회는 임원 220명, 선수 861명 등 1081명으로 구성한 충북선수단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33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북은 이번 대회에 정식종목 40개와 시범종목 3개 등 43개 종목 중 33개 종목에 출전한다.
충북선수단 중 최고령 참가자는 당구 종목에 출전하는 이금무씨(86·청주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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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풋살 11세 이상준군…"기량 맘껏 펼치길"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4년 만에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충북선수단 1081명이 출전한다.
충북체육회는 임원 220명, 선수 861명 등 1081명으로 구성한 충북선수단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33개 종목에 출전한다고 26일 밝혔다.
생활체육대축전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순위 경쟁보다 생활체육인들의 축제다.
충북은 이번 대회에 정식종목 40개와 시범종목 3개 등 43개 종목 중 33개 종목에 출전한다.
축구가 74명으로 가장 많이 참가하고, 이어 탁구 70명, 파크골프 50명 순이다.
충북선수단 중 최고령 참가자는 당구 종목에 출전하는 이금무씨(86·청주시)다.
최연소 참가자는 풋살 종목의 이상준군(11·옥천군)이다.
개회식은 28일 오후 6시30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폐막일은 30일이다.
충북체육회는 대회에서 대한민국 중심 충북도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홍보할 예정이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안전사고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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