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교민 28명 서울공항 무사 도착…'프라미스' 작전 보니[그래픽뉴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오후 4시쯤 군벌 간 무력 충돌을 피해 수단을 탈출한 교민 28명이 우리 공군의 KC-330 시그너스 공중급유기를 타고 서울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들은 포트수단에서 대기 중이던 공군 C-130J '슈퍼 허큘리스' 수송기 편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공항에 도착해 이곳에서 시그너스 공중급유기를 타고 무사히 도착하면서 서 육·해·공 최정예부대와 국가정보원·외교부 등 국민 무사 철수를 위해 합동으로 펼친 '프라미스(Promise·약속)' 작전이 완수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오후 4시쯤 군벌 간 무력 충돌을 피해 수단을 탈출한 교민 28명이 우리 공군의 KC-330 시그너스 공중급유기를 타고 서울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수단 교민들은 23일 오전(현지시간)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출발해 약 1170㎞를 육상으로 이동해 이튿날 오후 2시40분쯤 수단 항구도시 포트수단에 도착했다. 이들은 포트수단에서 대기 중이던 공군 C-130J '슈퍼 허큘리스' 수송기 편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공항에 도착해 이곳에서 시그너스 공중급유기를 타고 무사히 도착하면서 서 육·해·공 최정예부대와 국가정보원·외교부 등 국민 무사 철수를 위해 합동으로 펼친 '프라미스(Promise·약속)' 작전이 완수된 것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소영 기자 yeahria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앵커 尹에 돌직구 "친구가 친구 감시하나?"
- 남자친구와 놀다가…생후 3일 아들 호숫가에 버린 매정한 엄마
- '나는 신이다' PD "김도형 교수, 칼로 회뜬다 위협당해"
- "날이 추워!"…잔디에 불내고 몸 녹이던 외국인의 최후
- '해리포터' 아빠 됐다! 다니엘 래드클리프, 10년 연인과 유모차 산책
- 美 코닝사 15억달러 투자…경제외교 59억 달러 성과
- 간협 "정부 인력대책 '환영'…간호법 반대도구로 쓰여선 안 돼"
- 여전한 차별과 편견…'탈시설' 논쟁보다 중요한 '지원 확대'
- 이탈리아 오라더니…홍보영상 왜 '슬로베니아'서 찍었을까
- 수출용 테킬라에 마약 녹여 밀수 시도…"9t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