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태양 “6년 공백기…안 좋은 상황들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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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태양이 '유퀴즈'에 출격한다.
26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이날 '영배&지용의 라떼 연습생 추억 팔이! 불백 주문 누가 더 잘했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태양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오는 2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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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는 이날 ‘영배&지용의 라떼 연습생 추억 팔이! 불백 주문 누가 더 잘했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지난 25일 새 EP 앨범 ‘다운 투 어스(Down to Earth)’를 발매한 태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태양은 연습생 시절 함께 동고동락했던 GD에 대해 “지금도 그렇지만 유일한 친구였다”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또 연습생 시절 하루 연습량에 대해 태양은 “지금처럼 연습 체계가 없었다. 그래서 연습실 가서 하는 일은 형들 연습하는 걸 보다가 형들이 시키는 심부름을 하는 것이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태양은 “형들이 많이 시켰던 심부름은 음식 주문이었다. 주로 돼지고기 불백을 주문했는데 그게 시킬 수 있는 음식 중 제일 좋은 음식이었다”라고 전했다.
유재석이 “그 시절 주문은 누가 제일 잘했냐”고 물었고, 태양은 “주문은 별로 어렵지 않다. 그런데 세팅하고 이런 건 제가 조금 더 빨리 잘했던 것 같다”며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태양은 “불백은 비싸서 저희는 먹기 힘들었고 주로 분식을 많이 먹었다. 하루 식대가 5천 원 정도로 정해져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태양은 6년 공백기에 대해 “너무 안 좋은 상황들의 연속이다 보니 어려웠다. ‘음악을 더 이상 하기 힘든 상황이 올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군대 안에서 고립되어 있다 보니 너무 답답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이목이 집중됐다.
태양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오는 2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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