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북 소비자심리지수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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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이달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90.2를 기록하며 지난달보다 1.4%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가운데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하고 이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적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한국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소비자심리지수가 다소 올랐지만 현재경기판단이 56, 향후경기전망은 64에 그쳐 경기가 좋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어 회복을 속단하기 이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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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이달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90.2를 기록하며 지난달보다 1.4%p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 가운데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하고 이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적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주요지수에서 현재경기판단(51→56), 향후경기전망(60→64), 소비지출전망(104→106)은 전달보다 올랐지만 생활형편전망(86→85)은 내렸다.
여타지수에서는 주택가격전망(82→91), 가계저축전망(87→88)은 상승했으나 금리수준전망(113→109), 가계부채전망(102→99)은 하락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소비자심리지수가 다소 올랐지만 현재경기판단이 56, 향후경기전망은 64에 그쳐 경기가 좋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어 회복을 속단하기 이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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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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