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호 수질 우리가 지킨다"…진안군, 유입하천서 정화활동

김동규 기자 2023. 4. 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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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26일 전북도민들의 식수와 생활용수를 책임지고 있는 용담호의 수질보전을 위해 상류인 진안천 일대에서 합동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정화활동에는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42명, 공무원, 용담호 수질개선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방치된 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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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북 진안군이 용담호의 수질보전을 위해 상류인 진안천 일대에서 합동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진안군제공)2023.4.26/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진안군은 26일 전북도민들의 식수와 생활용수를 책임지고 있는 용담호의 수질보전을 위해 상류인 진안천 일대에서 합동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정화활동에는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42명, 공무원, 용담호 수질개선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방치된 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김정길 용담호 수질개선협의회장은 “용담호 1급수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용담지사와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며 “주민협의회는 광역지킴이와 함께 용담호 유입하천에 대한 정화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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