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우갤러리, 4월 8일 개관 기념 ‘빛, 진동 그리고 에너지展’ 열어
정연우갤러리는 명상의 궁극으로 안내하는 예술 명상(Art Meditation)의 시대에 발맞춰 ‘만다라 명상’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었던 만다라의 최고 권위자인 ‘연우빛’ 정연우 작가의 최신작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갤러리는 바쁘고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내면의 깊은 이완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아트 명상(Art Meditation) 프로그램 및 명상 관련 도구 및 갤러리 굿즈를 판매하는 아트숍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개관전에서는 ‘빛, 진동 그리고 에너지’ 주제로 약 1200캐럿의 다이아몬드 보석이 담긴 동양화 작품 ‘근원의 빛’ 메인 작품을 필두로 성취, 감사, 풍요, 근원의 진동 시리즈 등 정연우 작가의 최신작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시는 트렌디한 온앤오프 전시 관람을 지향하고 있다. 작품의 특별한 에너지와 연결해 관람자의 내면의 빛을 확장하는 이번 전시작 옆에는 작가와 작품명 이외에 ‘QR코드’를 삽입했다. QR코드에 카메라를 갖다 대면 작품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작가의 작품 제작 과정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정연우 작가의 2023년 작품 ‘근원의 진동501’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내면의 강력한 근원의 힘들이 깨어나 그 힘들이 이 세상에서 펼쳐지고 있다. 내가 원하는 창조의 진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마젠타의 신성한 사랑이 나를 보호하고 있다(중략)’라고 작품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정연우 작가는 “자신이 만다라를 통해 빛의 여정을 걸어가는 것처럼 많은 사람이 만다라의 빛으로 내면의 그림자에서 나와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찾아가는 축복의 여정을 걸어가길 바라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미술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에게 내면의 빛을 안내하는 소명을 이루고 싶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정연우갤러리, 마음꽃세상 황수현(바로) 대표는 “빛과 파동의 시대, 우리는 10년 전부터 만다라, 예술 명상의 시대를 준비해왔다. 예술은 신의 창조성을 표현하는 도구이고 명상은 자신의 마음을 밝히는 도구”라며 “명상하는 갤러리를 통해 많은 분이 마음의 빛을 깨우고 원하는 삶의 지도를 찾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갤러리 내부의 조명, 전시 동선, 작품 진열 순서 등 다각도로 모색해 갤러리 개관에 최선을 다했다”라면서 “이번 전시를 계기로 대한민국 미술계, 명상계는 물론, 사회 치유 및 죽전 보정동 카페거리의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연우갤러리는 경기도 용인 죽전 보정동 카페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난 4월 8~9일 양일간 성황리에 마친 갤러리 개관식 후 전시작품 구매 문의가 이어지는 등 미술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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