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단편영화 2편, 이선균·주지훈 '사일런스' 칸영화제 초청

임소정 with@mbc.co.kr 2023. 4. 2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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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학도들이 만든 단편영화 두 편이 다음 달 열리는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됐습니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25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정미 씨가 연출한 `이씨네 가족들`과 한국영화아카데미의 황혜인 씨가 연출한 `구멍`이 제76회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초청작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16일 개막하는 칸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영화는 김지운 감독 `거미집`과 김창훈 감독 `화란` 등 모두 7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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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과 주지훈 [각 소속사 제공]

한국 영화학도들이 만든 단편영화 두 편이 다음 달 열리는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됐습니다.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25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정미 씨가 연출한 `이씨네 가족들`과 한국영화아카데미의 황혜인 씨가 연출한 `구멍`이 제76회 칸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초청작에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시네파운데이션은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단편 영화를 선보이는 경쟁 부문으로, 올해는 2천여 편이 출품됐으며 이 중 16편이 초청작에 선정됐습니다.

이선균과 주지훈이 주연한 영화 `사일런스`도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비경쟁부문, 미드나이트 스크리닝에 초청됐습니다.

다음 달 16일 개막하는 칸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영화는 김지운 감독 `거미집`과 김창훈 감독 `화란` 등 모두 7편입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culture/article/6477829_3614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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