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세 사기 경매 도래 25건 모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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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26일 예정된 경매 25건이 모두 연기됐다.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하여 각 업권 협회·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지난 20일부터 매각·경매 현황과 관련한 밀착 모니터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감독원과 각 금융업권은 채권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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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해 26일 예정된 경매 25건이 모두 연기됐다.
이날 금융감독원은 "경매기일이 도래한 25건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금융업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25건 모두 경매기일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를 지원하기 위하여 각 업권 협회·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지난 20일부터 매각·경매 현황과 관련한 밀착 모니터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감독원과 각 금융업권은 채권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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