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순환경제 활성화 위해 '재활용PC' 5000대 기부

한유주 기자 2023. 4. 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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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순환경제 활성화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재활용PC 5000대를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는 견적 사용기간이 지나 사용하지 않는 PC를 기증받아 사용 가능한 부품을 활용해 재조립한 후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사랑의 PC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3년간 '사랑의 PC나눔 사업'에 재활용PC 5000대를 무상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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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전경(우리은행 제공)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우리은행이 순환경제 활성화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재활용PC 5000대를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는 견적 사용기간이 지나 사용하지 않는 PC를 기증받아 사용 가능한 부품을 활용해 재조립한 후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사랑의 PC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소외계층에 IT교육을 제공해 재활 자립을 돕고 있다.

우리은행은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3년간 '사랑의 PC나눔 사업'에 재활용PC 5000대를 무상기부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의 정보화 불평등 해소에 동참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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