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CHC전 4타수 1안타…타율 0.197

이상필 기자 2023. 4. 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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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카고 컵스전에서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9회초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샌디에이고는 12승13패, 컵스는 13승9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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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카고 컵스전에서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2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쳤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94에서 0.197로 소폭 상승했다.

김하성은 2회초 1사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 2사 이후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 7회초 1사 이후 세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에 그쳤다.

하지만 마지막 타석은 달랐다. 9회초 선두타자로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오스틴 놀라의 볼넷 때 2루까지 진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컵스에 0-6으로 완패했다. 샌디에이고는 12승13패, 컵스는 13승9패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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