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 사업에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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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의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사업을 실시한다.
부산시는 '부기 저작재산권 개방사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부기를 활용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저작재산권 이용을 인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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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의 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사업을 실시한다.
부산시는 ‘부기 저작재산권 개방사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부기를 활용해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저작재산권 이용을 인정하는 것이다.
부산시는 지난 2021년부터 연간 1회씩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최근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 확대와 부기의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이용 문의가 잇따르자 올해 2차례에 걸쳐 사업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1차 참가신청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차 참가신청은 11월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희망자는 이용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또는 소상공인) 확인서, 납세증명서를 제출한 다음 부산시 내부 검토를 거쳐 제출서류에 대한 이용 인정이 결정되면 이용 약관에 서명하면 된다.
부산시 홈페이지 내 이용 신청 안내 화면에서 이용신청서 서식을 내려받거나 자세한 신청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 인정이 결정되면 최초 이용기간은 1년이다. 다만 이용 약관 위배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이용 기간을 3년씩 연장할 수 있다. 연장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부산시는 이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주류·담배 등 미성년자에게 판매할 수 없는 상품, 사회적 통념에 어긋나는 제품 외에는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나윤빈 부산광역시 대변인은 “나날이 뜨거워지는 부기의 인기만큼 저작재산권 신청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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