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나쁜엄마' 캐릭터, '더 글로리' 주여정과 아예 달라"

김민지 기자 2023. 4. 2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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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도현이 '나쁜엄마'를 통해 전작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극본 배세영/연출 심나연) 제작발표회에서 이도현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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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나쁜엄마'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이도현이 '나쁜엄마'를 통해 전작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극본 배세영/연출 심나연) 제작발표회에서 이도현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이유를 전했다.

이도현은 "하고 싶은 작품이 있으면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고 있다"라며 "출연 제안을 받고 감독님이 불러주신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쁜엄마' 강호는 좋은 엄마 밑에서 자랐지만 나쁜 아들이 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잘 큰 아들이 된다, 다채로운 캐릭터가 있다"라며 "'더 글로리' 주여정과는 아예 다른 캐릭터"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26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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