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가 레트로풍 FPS로 변신했다

레트로 테마 스킨과 ‘프리미어’ 오픈 베타 선보여

라이엇게임즈는 1인칭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에 26일 에피소드 6 '레블레이션' 세 번째 액트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스킨과 배틀패스를 비롯하여 팀 경쟁 시스템 '프리미어' 오픈 베타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레디언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90년대 레트로 게임에 대한 애정과 향수가 담긴 신규 스킨 시리즈다. 횡스크롤과 댄스, 대전 격투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테마로 한다.

플레이어는 팬텀과 근접 무기(파워 피스트), 오퍼레이터, 고스트, 불독 등 무기를 통해 '레디언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스킨을 사용할 수 있다. 레벨에 따라 사용자 설정 사격음과 총구 섬광 등 다양한 효과도 즐길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 스테판 예브레모비치 수석 시각 효과 아티스트는 "레디언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90년대 게임에 대한 향수를 목표로 제작된 만큼, 레트로 게임과 함께 자란 사람들은 물론 새로운 플레이어에게도 그 시절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규 배틀패스에는 '사르르 스프레이'와 '몬스터 쿠키 총기 장식'과 같은 무료 상품에 더해 '몬스트로시티 밴달'과 '바운드 근접 무기' 등이 추가된다. 

실력과 등급에 따라 디비전을 구분해 매치메이킹 및 승강전을 진행하는 신규 팀 경쟁 시스템 '프리미어'는 오픈 베타에 돌입한다. '프리미어' 오픈 베타는 4월 29일까지 팀을 생성하거나 생성된 팀에 가입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을 완료한 플레이어에게는 '프리미어 베타 참가 배너 및 칭호'가 주어지며, 우승을 차지할 경우 특별한 배너와 칭호가 지급된다. 이번 오픈 베타는 기술 테스트를 위해 핵심적인 기능 위주로 약식 공개되며, 추후 정식 런칭 때는 더 풍부한 컨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미션 달성 시 주어지는 조각으로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VAL조각 이벤트는 발로란트 크로스백(화이트), 카드 지갑, 피닉스 티셔츠 등 다양한 신규 상품을 추가한다. 6월 27일까지 PVP 모드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VAL조각으로 모바일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에 응모할 수 있다.

발로란트 프리미엄 PC방에서 획득할 수 있는 PC방 조각은 마일리지 쿠폰 또는 총기 장식을 교환하거나 벤큐 XL2540K 240 모니터, ZOTAC 게이밍 RTX3060 TWIN Edge OC D6 12GB 그래픽 카드, 전략가 곰 쿠션 등을 응모하는 데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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