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미정상회담, 첫 단추부터 잘못...美 부당 요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와 관련해, 한미 정상회담이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6일) 회의에서 미국이 우리 정부에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를 요구했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고, 우리나라는 기업에 수출하라 말라 요구할 권한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와 관련해, 한미 정상회담이 첫 단추부터 잘못 끼워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26일) 회의에서 미국이 우리 정부에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를 요구했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고, 우리나라는 기업에 수출하라 말라 요구할 권한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는 요즘 유행하는 말로 직권남용죄에 해당할 수 있다며, 대통령의 잘못된 판단과 언행이 문제이기도 하지만 거기에 더해 미국 측도 많은 문제를 노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과 미국은 대등한 동맹국가로 속국이 아니고, 미국의 이런 부당한 요구에 당당하게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어떤 동맹도 우리 국익보다 우선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모리 한파' SK하이닉스 1분기 3.4조 원 적자
- [단독] '명품' 홍보하던 판교 상업시설, '부식 위험' 중결함 건축 자재 사용
- 1초만 멈춰도 일시정지?...우회전 시 '이렇게' 해야 [Y녹취록]
- 흉기 들고 이웃집 창문 '쾅쾅'...경찰 테이저건 맞고 붙잡혀
- "예수 만나려면 굶어 죽어라"...케냐 사이비 종교 사망자 90명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
- [날씨] "극과 극 체험?" 10℃ '뚝'...이번 주 서울 첫 영하권
- 중국 직업학교 칼부림 25명 사상...잇따르는 '묻지마 범죄'
- 6차례 경찰 단속에도...11년간 '배짱 성매매'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