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안타’ 샌디에이고, 컵스에 완패..5할 승률 또 붕괴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연승을 마감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4월 2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0-6 완패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2연승을 마감했고 시즌 승률이 다시 5할 아래로 내려갔다(12승 13패).

블레이크 스넬(SD)과 저스틴 스틸(CHC)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컵스는 초반 기선을 제압했다. 컵스는 2회말 얀 곰스의 2점포로 먼저 득점했다.

컵스는 8회말 곰스가 적시타, 니코 호너가 3타점 3루타를 터뜨려 4점을 더 얻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컵스는 선발 스틸이 5.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애드버트 알조레이가 0.2이닝 무실점, 마크 라이터 주니어가 1이닝 무실점, 키건 톰슨이 1이닝 무실점, 마이클 루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스넬이 5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루이스 가르시아가 1이닝 무실점, 라이언 웨더스가 1이닝 무실점, 스티븐 윌슨이 0.2이닝 1실점, 레이 커가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이날 6번 2루수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97이 됐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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