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통분야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 지원 최대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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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총 지원금 4억 6000만원으로 백화점과 쇼핑몰이 이용할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유통 분야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도내 유통 업체와 협력해 메타버스(VR/AR/XR) 콘텐츠 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실제 백화점에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해 가상현실에서도 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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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총 지원금 4억 6000만원으로 백화점과 쇼핑몰이 이용할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유통 분야에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도입할 수 있도록 도내 유통 업체와 협력해 메타버스(VR/AR/XR) 콘텐츠 서비스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실제 백화점에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해 가상현실에서도 백화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3일 롯데백화점 분당점, 앨리웨이 광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앨리웨이 광교는 사업의 수요처로서 공급처(지원기업) 모집을 위한 기술 수요 제공과 현장 실증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번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지원 사업에서 수요처의 기술 수요조사서에 맞춰 총 5개 사를 선발하고, 공급기업들에게 총 4억 6000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공급기업은 과제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참여 자격은 메타버스, 가상증강현실 프로젝트 수행이 가능한 도내 새싹기업 및 중소기업이며, 경기도 외 기업일 경우 최종 협약 후 1개월 이내에 경기도로 사업장을 이전해야 한다.
지원신청은 5월 9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 정보 등록 및 전자우편 제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혜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유통산업 분야에 메타버스(VR/AR) 기술을 적용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기술 상용화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를 통해 공급기업은 보유 기술을 고도화하고, 수요기업은 새로운 소비를 창출함으로써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의 가상·증강현실(VR·AR)기업 보유 수는 124개로, 전국 2위에 해당하며 2016년부터 메타버스 관련 기술인 가상·증강현실 산업 육성사업을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원=김춘성기자 kcs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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