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식 국민의힘 최고의원 “수도권 의석 절반 이상 가져와야 총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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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 최고위원 (국민의힘 동구을)은 "차기 총선에서 수도권 의석의 절반 이상을 가져와야 한다"며 "절반 이상을 확보하지못하면 차기 총선에서 필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의원은 26일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릴레이 초청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여당이 총선 승리를 위해 2030과 민생을 위한 아젠다와 후속정책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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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 최고위원 (국민의힘 동구을)은 “차기 총선에서 수도권 의석의 절반 이상을 가져와야 한다”며 “절반 이상을 확보하지못하면 차기 총선에서 필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 의원은 26일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아시아포럼21 릴레이 초청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여당이 총선 승리를 위해 2030과 민생을 위한 아젠다와 후속정책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국민의힘이 정권을 잡았지만 무늬만 여당이고 캐스팅 보트를 쥔 정의당 등 중소정당보다 존재감이 약한 느낌”이라며 “국회의 주도세력 교체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수도권의 무당층이 30%이지만 2030의 지지율은 10%대로 하락했다”며 “2030을 위한 당의 정책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2030을 위한 아젠다만 내놓고 후속 정책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며 “어렵고 힘든 민생현장을 적극적으로 찾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많이 내놔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국토위 소속으로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강의원은 “군공항의 경우 16단계중 12단계인 기부대양여와 관련한 국방부와 국토부의 합의각서 체결, 13단계인 사업자선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신뢰감 높은 사업자 선정이 이뤄진다면 대구경북 신공항은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군공항 이전 시한을 몇 시간을 남기고 극적합의에 도달한 2020년 7월 29일에 이어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통과 등 드라마틱한 과정을 거쳐 대구경북신공항이 추진돼왔다”며 “대구공항 후적지는 공항부지 210만평 뿐만 아니라 주변 100만~150만평을 포함한 큰 그림이 그려져 그동안 대구의 낙후지역으로 존재해온 대구동구가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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