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욕심 많은 편..'나쁜엄마' 잘할 수 있을까 고민 많았죠"

윤상근 기자 2023. 4. 26.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도현이 자신이 욕심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도현은 "내 역할만 봤을 때는 선뜻 하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대본이 재미있었지만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첫 방송되는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드라마.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JTBC

배우 이도현이 자신이 욕심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는 26일 오전 11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심나연 감독과 라미란, 이도현, 안은진 배우가 참석했다.

이날 이도현은 "내 역할만 봤을 때는 선뜻 하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대본이 재미있었지만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은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 역할에 라미란 선배님이시고 연인이 안은진 배우님이어서 '끝났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서는 "욕심이 많은 성격이라 내가 하고 싶고 도전해보자는 마음이 같이 나오는 것 같다"라며 "하고 싶고 해보자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도현은 '나쁜엄마'에서 진영순(라미란 분)의 아들이자 공명정대하지도 정의롭지도 않은 서울중앙지검 검사 최강호 역을 맡았다.

이날 첫 방송되는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 드라마. 모든 것이 리셋 되고서야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찾아 나선 모자의 특별한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한다. 드라마 '괴물'을 연출한 심나연 PD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극한직업', '완벽한 타인' 등을 집필한 배세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