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서울 아파트 완판 기조 속 은평구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공급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투시도 [사진 = 두산건설]

두산건설이 다음달 서울시 은평구에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공급할 예정이다.

26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우수한 입지여건과 다양한 개발호재, 브랜드 프리미엄 등 다양한 장점을 갖췄다. 여기에다 최근 서울에서 공급된 사업장들의 완판(완전 판매) 기조에 힘입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보면, 서울에서 지난달 분양한 ‘영등포자이 디그니티’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시그니처’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두자릿 수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단기간 100% 계약률을 보였다. 지난 4일 1순위 청약을 받을 ‘휘경자이 디센시아’도 평균 51.71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사업장은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두 정거장 거리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는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특히 새절역은 신촌·여의도를 거쳐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경전철 ‘서부선’과 새절역~창릉신도시~고양시청을 연결하는 ‘고양은평선’ 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인근의 연신내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경의중앙선 수색역부터 DMC역 구간을 복합문화 중심지로 조성하는 수색역세권 개발사업도 지근거리에서 추진되고 있다. 상암·수색지역을 연결하는 남북 연결도로를 설치하고, 3개 철도 노선이 통합된 복합 환승거점을 조성해 디지털 미디어산업의 거점이자 서북권 광역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은평구에서 계획된 정비사업들도 향후 주변환경을 개선할 요소로 꼽힌다. 대표적으로 ‘서울혁신파크’가 있다. 약 11만㎡ 규모로, 이곳에는 복합문화쇼핑몰과 60층 높이 랜드마크 건물 등을 품은 ‘산업·주거·문화 융복합도시’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인접한 마포구 상암동은 서울시의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통해 월드컵공원에는 공중이동수단인 곤돌라, 하늘공원에는 고리형 대관람차인 ‘서울링’(높이 180m)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업지 주변으로 이마트 은평·수색점, NC백화점 불광점을 비롯해 은평세무서, 은평구청, 은평성모병원, 서울시립서북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서울월드컵경기장 및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등 여가시설 등이 있다.

여의도공원의 절반 크기의 신사근린공원(11만1650㎡)이 지근거리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봉산공원과 백련산, 불광천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기에 좋다.

또한 도보통학거리에 서신초, 상신중, 숭실중, 숭실고 등 교육시설이 있고 구립도서관과 학원가도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