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오후부터 하늘 차츰 개고 기온 오름세…강풍 주의

날씨톡톡입니다.

서울은 비가 그쳤습니다.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치며 기온이 천천히 제자리를 찾고 있는데요.

오늘은 오마이걸의 한발짝 두발짝 들으면서 날씨 알아보시죠.

오늘 오전까지 그 밖의 중부 지방 곳곳에는 비가 살짝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기온 변화가 심하겠습니다.

어제는 많이 쌀쌀하셨죠.

한낮에 서울의 13도 안팎에 그쳤는데요.

오늘은 서울 15도로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오르겠지만, 그래도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

그래도 쌀쌀함이 오래가진 않겠고, 내일부터는 다시 온화해지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출근길 강한 바람에 공기가 더 차갑게 느껴지셨을 것 같아요.

지금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한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적으로 초속 15m 안팎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옷차림 포근하게 해주시고요.

시설물이 날아가지 않도록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바다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대부분 해상의 물결이 최고 2m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하늘이 차츰 맑아지겠고요.

주말에는 온화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남부와 제주를 중심으로는 비 소식이 나와 있으니까요.

주말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