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겅질겅…고은아, 조신한 먹방에 네티즌 "초심 잃었네" 지적

2023. 4. 2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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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고은아가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소개했다.

25일 고은아는 "스트레스엔 씹어쥬야징 !!!질겅질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잠옷 차림의 고은아가 대왕오징어의 장족을 봉지째 들고 소파에 앉아 씹어 먹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초심 잃었네. 발가락에 왜 안 껴" "치아 마모돼요" "나뭇가지 씹는 줄" "앤 해서웨이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은아는 이전에도 남동생 미르의 유튜브 채널 영상을 통해 발가락 사이에 대왕오징어의 장족을 꽂고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 비주얼 쇼크를 안긴 바 있다.

짧은 앞머리를 묶어 올린 일명 사과 머리를 한 고은아는 다소 살이 오른 모습으로 당시에도 소파에서 장족 먹방을 펼쳤다. 그는 "하루에 몇 개를 먹냐"는 미르의 질문에 "다섯 개"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고은아·미르 계정]-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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