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5인방, 단짠 매력에 풍덩[화보]

이유민 기자 2023. 4. 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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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스타 5월호. 더스타 제공.



‘보이즈 플래닛’에 참가한 천지안위, 차이진신, 우무티, 이동열, 이승환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는 26일 2023년 5월호 ‘보이즈 플래닛’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천지안위, 차이진신, 우무티, 이동열, 이승환이 ‘보이즈 플래닛’ 출연 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서는 모습이 담겼다.

더스타 5월호. 더스타 제공.



천지안위, 차이진신, 우무티, 이동열, 이승환은 ‘I’m Shining(아임 샤이닝)’이라는 주제로 화사한 봄의 기운을 담은 긍정적인 무드와 다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두 가지의 ‘단짠’ 콘셉트로 화보를 진행했다.

중국에서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는 천지안위는 “어릴 적 TV에서 EXO(엑소) 무대를 보고 K팝 아이돌의 꿈을 가졌다. 특히 EXO 오세훈에게 꾸준히 영감받고 있다”라며 지치지 않는 K팝 아티스트라는 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EXO처럼 무대를 통해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스타 5월호. 더스타 제공.



홍콩 대학에서 인공지능융합을 전공한 차이진신은 “‘보이즈 플래닛’ 출연 전엔 무언가 대단한 것을 연구해서 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음악과 무대를 통해 대중에게 힐링을 주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며 현재의 목표를 밝혔다. 더불어 “처음 한국 왔을 땐 한국어를 전혀 못 했지만 ‘보이즈 플래닛’ 합숙 생활 하는 동안 꽤 빠르게 한국어를 익혀 지금은 초반보다 훨씬 능숙하게 한국어로 이야기할 수 있다”라며 즐겁게 이야기했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인 ‘언더 나인틴’ 출연 이력이 있는 우무티는 “‘25살의 우무티가 어떻게 더 성장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만 있었을 뿐 ‘보이즈 플래닛’ 출연에 대해선 확신이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선천적으로 모험과 도전을 즐기는 성향을 지녔다. 또 한 번 서바이벌에 출전해 나 자신을 극한의 상황에 밀어붙였을 때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궁금했다”라며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것이 행복했다”고 밝혔다.

더스타 5월호. 더스타 제공.



2015년 그룹 업텐션의 막내 멤버 샤오로 데뷔해 7년간 활약했던 이동열은 “계속 무대에 서고 싶은 마음에 기회를 찾았다”라며 ‘보이즈 플래닛’ 출연 계기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어 “(출연에 관해) 혼자 고민하고 결정지은 후 업텐션 멤버들에게 이야기했는데 진심 어린 응원을 받았다”라며 “멤버들의 마음이 큰 용기와 힘이 됐다”고 말했다.

또 열심히 달릴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동열은 ‘팬’이라고 답하며 “앞으로도 멋지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줄 테니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더스타 5월호. 더스타 제공.



그룹 원더나인 해체 후 ‘보이즈 플래닛’에 참가한 이승환은 무려(?) 네 번째 서바이벌 출연을 하게 된 계기에 관해 “당장은 힘들더라도 이 기회를 놓치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았다. 지난 활동을 마쳤을 때 꼭 돌아오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올라운더가 된 비결을 묻는 말에는 “’즐길 수 있을 만큼 연습해라’라며 “아무리 떨려도 몸이 자동으로 반응할 수 있게 탄탄히 연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무대 오를 때마다 이 순간이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임한다”라며 무대의 간절함과 소중함을 그 비결로 꼽기도 했다.

더스타 5월호. 더스타 제공.



한편, 더스타 5월호에는 다양한 패션과 뷰티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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