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UTD, '도내 유일 중학교 여자축구부' 12번째 선수로 함께 뛴다

고성환 2023. 4. 26.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도내 유일한 중학교 여자축구팀 제주서중학교 여자축구부의 12번째 선수가 됐다.

제주서중 여자축구부는 현재 도내 유일한 중학교 여자축구팀이다.

김현희 단장은 "도내 유일한 중학교 여자축구부인 제주서중을 계속 응원하겠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도 제주 U12, U15 유소년팀과 함께 제주 대표로 참가하는데 앞으로 제주가 제주서중의 12번째 선수로 함께 뛰며 제주도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주유나이티드 제공.

[OSEN=고성환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제주도내 유일한 중학교 여자축구팀 제주서중학교 여자축구부의 12번째 선수가 됐다.

제주는 지난 2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8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서중학교(교장 고성무) 여자축구부 물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제주서중 여자축구부는 현재 도내 유일한 중학교 여자축구팀이다. 지난해 12월 조천중 여자축구부 해체 후 도내 여자축구 초등부 유망주의 진로 개척과 도내 여자축구 전략 종목 육성을 위해 올해 3월 17일 창단했다.

제주는 이날 물품 지원 전달식에서 김현희 단장이 제주서중 여자축구부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며 주장 김지원 선수에게 선수단이 사용할 리그 공과 휠라 가방을 전달했다. 아울러 향후 제주서중 여자축구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도 아끼지 않기로 했다.

김현희 단장은 "도내 유일한 중학교 여자축구부인 제주서중을 계속 응원하겠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도 제주 U12, U15 유소년팀과 함께 제주 대표로 참가하는데 앞으로 제주가 제주서중의 12번째 선수로 함께 뛰며 제주도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라고 말했다.

/finekosh@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