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타트렉' 온다…아카데미상 양자경도 합류

인기 시리즈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 시즌2가 오는 6월 티빙에서 공개된다.

이 시리즈는 '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이전 이야기다. 커크 선장이 U.S.S 엔터프라이즈호를 맡기 수년 전 크리스토퍼 파이크 선장과 과학 장교 스팍, 부선장 넘버원이 미지의 신세계를 탐험하는 여정을 그렸다.

26일 공개된 '스타트렉: 스트레인지 뉴 월드2' 티저 예고편은 광활한 미지의 우주에서 한 팀으로 모여 새로운 우주로 나아가는 선원들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들은 여러 우주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문제와 위기에 빠진 행성을 구하기 위해 애쓴다. 그리고 예상 밖의 고난 앞에서 목숨까지 맞바꿔야 할 선택의 순간이 다가온다.

한편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공개될 '스타트렉: 섹션 31'에는 올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양자경이 캐스팅됐다.

이 작품에서 양자경은 앞서 '스타트렉: 디스커버리' 첫 번째 시즌에서 연기한 필리파 조지우역으로 돌아온다. 극중 조지우는 스타플릿의 비밀 부서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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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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