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나쁜엄마', 매달려서라도 선택했어야 할 작품"

김민지 기자 2023. 4. 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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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처음부터 '나쁜엄마'에 강하게 끌렸다고 말했다.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극본 배세영/연출 심나연) 제작발표회에서 라미란은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전했다.

라미란은 "'나쁜엄마'는 매달려서라도 선택했어야 했던 작품"이라며 "이렇게 집중해서, 재밌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게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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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나쁜엄마'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라미란이 처음부터 '나쁜엄마'에 강하게 끌렸다고 말했다.

26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극본 배세영/연출 심나연) 제작발표회에서 라미란은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전했다.

라미란은 "'나쁜엄마'는 매달려서라도 선택했어야 했던 작품"이라며 "이렇게 집중해서, 재밌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게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재밌고, 캐릭터도 사랑스럽고, 이야기도 진행이 엄청 빠르다"라며 "'뻔하지 않을까' 했다가 뒤통수를 얻어맞고 '안 하면 안 되지' 싶어 바로 한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 분)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이도현 분)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26일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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