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네이버 계열사, 웹콘텐츠 인재양성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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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와 네이버 계열사인 ㈜작가컴퍼니가 산학협동을 통해 웹콘텐츠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최조은 ㈜작가컴퍼니 대표이사는 "1조원 대의 웹소설 시장에서 웹소설 업체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활달한 상상력을 지닌 인재들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한국문학의 산실인 동국대 국문문창학부 및 대학원과의 업무체결은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화된 선택"이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업계와 학계가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해 웹 콘텐츠업계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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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동국대와 네이버 계열사인 ㈜작가컴퍼니가 산학협동을 통해 웹콘텐츠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는 ㈜작가컴퍼니와 동국대 서울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중심의 현장 및 원격교육,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웹 콘텐츠 창작(작가양성)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웹 콘텐츠 기획(직무교육) 인재양성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웹 콘텐츠 관련 실무 및 창작 경험과 비즈니스 창출 등 산학협력에 필요한 사항과 웹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동국대와 ㈜작가컴퍼니는 작년에 웹소설 테마 학술대회를 공동주관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웹소설의 모든 것' 종합 특강 프로그램, '현역작가와의 1대1 멘토링' 등 협력사업을 진행했다.
박형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학부장은 "작가컴퍼니와 공동으로 올해 5주간 진행한 특강 '웹소설의 모든 것'에 학생들의 참여와 열기가 매우 높아 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창의 융합 사고를 지닌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 산업의 발전 기회로 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조은 ㈜작가컴퍼니 대표이사는 "1조원 대의 웹소설 시장에서 웹소설 업체들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이고 활달한 상상력을 지닌 인재들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한국문학의 산실인 동국대 국문문창학부 및 대학원과의 업무체결은 창작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화된 선택"이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업계와 학계가 협업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해 웹 콘텐츠업계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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