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디, 글로벌 보험사 시그나와 ‘직불네트워크’ 계약… “양질의 의료서비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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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디는 외국인 환자의 의료서비스 이용 편리성을 제고하고자 세계적인 의료보험사 시그나와 국내 처음으로 '직불네트워크'(Direct Billing Arrangement)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메디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국제적인 의료보험사가 한국 의료의 우수성과 고객서비스를 인정한 고무적인 사례"라면서 "한국의 선진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잠재 고객 확보뿐 아니라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해외환자 유치 경로를 구축하는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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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디는 외국인 환자의 의료서비스 이용 편리성을 제고하고자 세계적인 의료보험사 시그나와 국내 처음으로 ‘직불네트워크’(Direct Billing Arrangement)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메디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국제적인 의료보험사가 한국 의료의 우수성과 고객서비스를 인정한 고무적인 사례”라면서 “한국의 선진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잠재 고객 확보뿐 아니라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해외환자 유치 경로를 구축하는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메이저급 병원들은 외국인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몇몇 회사와 주요 대사관, 외국인학교, 미군부대병원 등과 진료비 후불제를 시행하면서 의료비 지급 등에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유메디와 시그나의 직불네트워크 계약은 국내에 살거나 국내를 여행하는 외국인들에게 최상급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외국에서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위해 한국을 찾는 외국 환자들에게도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이다.
하원범 유메디 대표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뿐 아니라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글로벌 기업의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한국의료기관에서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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