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산단 조성 완료 지역발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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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단은 봉동읍 제내리·장구리·둔산리 일원에 조성됐다.
이 산단은 지난 2014년 12월 지정 승인 후 총 부지면적 211만4000㎡(산업지구 171만8000㎡, 미니복합타운 39만6000㎡)규모로 조성이 추진돼 왔다.
군은 준공인가가 완료되면 제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기업환경 조성과 미니복합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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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단은 봉동읍 제내리·장구리·둔산리 일원에 조성됐다.
이 산단은 지난 2014년 12월 지정 승인 후 총 부지면적 211만4000㎡(산업지구 171만8000㎡, 미니복합타운 39만6000㎡)규모로 조성이 추진돼 왔다.
산단은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총 사업비 4827억원이 투입됐다.
군은 올해 2월 조성공사 완료 후 준공인가를 준비 중이다.
이 단지에는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 창고·운송관련 서비스업 등 9개 업종의 입주가 가능하다.
현재 해당업종 기업체들의 입주계약 절차와 건축공사가 진행 중이다.
군은 준공인가가 완료되면 제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기업환경 조성과 미니복합타운. 지원시설의 주거, 문화, 소비 기능 확대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정주여건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산단은 고속도로와 접근성이 용이하고 주변에 완주산업단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등이 위치해 있다.
군 관계자는 “공장용지로 최적의 입지인 점을 부각시켜 앞으로 남은 필지에 대해서도 기업유치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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