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측 “조이, 오늘(26일)부터 녹화 불참..임시 체제로 운영” [공식입장]

[OSEN=이대선 기자]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동물농장' 녹화가 진행됐다.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2.15 /sunday@osen.co.kr

[OSEN=김채연 기자] 레드벨벳 조이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오늘(26일)부터 ‘동물농장’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다.

26일 SBS ‘TV동물농장’ 측은 OSEN에 “조이가 이날부터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다. 당분간 빈자리는 임시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조이가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을 소견을 받았다. 이에 조이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쓸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어 소속사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조이의 건강을 위해 서로 충분히 논의한 후 내린 결정인 점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추후 조이의 활동 재개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이는 지난해 6월부터 SBS ‘TV동물농장’에 고정 MC로 합류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