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제품 카피 의혹→동업 해지 요청 "무지했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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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자신의 떡볶이 브랜드와 관련된 심경을 드러냈다.
또 박지연은 "지금 이 순간에도 가장 죄송스러운건 제 제품을 고객님들께 보여드리지 못해 가장 속상할 따름"이라며 "결론적으로 제가 운영하는 요니네는 요떡이라는 브랜드에 동업해지요청중이며 앞으로는 어떠한 판매와도 무관함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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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자신의 떡볶이 브랜드와 관련된 심경을 드러냈다.
박지연은 26일 "무거운 얘기를 전하게 될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박지연은 "하소연도 하고 싶고, 할 말도 너무 많지만 모두 전할수 없는 제 마음을 보시는 분들도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하며 몇 자 적어보겠다"라며 "모든 제작자가 그렇듯 많은 애정을 담아 선보인 저의 브랜드 요떡이다. 특히나 제 이름을 내세워 보여드린 저의 진심이 담긴 제품이였기에 지금의 상황이 더 상처가 되는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작점에 있어 제가 너무 무지했기에 도움을 요청하고 도움을 받았던 그 과정들이, 그 과정 속에서 고객님들만 생각하며 최고의 제품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밤낮없이 노력하고 달렸던 결과가 이렇게되어 정말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또 박지연은 "지금 이 순간에도 가장 죄송스러운건 제 제품을 고객님들께 보여드리지 못해 가장 속상할 따름"이라며 "결론적으로 제가 운영하는 요니네는 요떡이라는 브랜드에 동업해지요청중이며 앞으로는 어떠한 판매와도 무관함을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저의 모든 판단에 더욱 신중을 가할 것이고 고객님들께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더욱이 그러할 것"이라며 "그 동안 요떡을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지연이 공동 구매를 추진한 떡볶이가 다른 업체 제품의 상품과 성분이 동일하다며 이를 카피한 것이라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박지연은 같은 공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문서를 공개하며 해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해당 브랜드에 동업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다음은 박지연 SNS 글 전문이다.
무거운 얘기를 전하게 될 것 같아요. 하소연도 하고 싶고, 할 말도 너무 많지만 모두 전할수 없는 저의 마음을 보시는 분들도 이해해주시리라 생각하며 몇 자 적어볼게요.
모든 제작자가 그렇듯 많은 애정을 담아 선보인 저의 브랜드 요떡. 특히나 제 이름을 내세워 보여드린 저의 진심이 담긴 제품이였기에 지금의 상황이 더 상처가 되는것 같아요.
시작점에 있어 제가 너무 무지했기에 도움을 요청하고 도움을 받았던 그 과정들이, 그 과정 속에서 고객님들만 생각하며
최고의 제품을 보여드리기 위하여 밤낮없이 노력하고 달렸던 결과가 이렇게되어 정말 너무나도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가장 죄송스러운건 제 제품을 고객님들께 보여드리지 못해 가장 속상할 따름입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운영하는 요니네는 요떡이라는 브랜드에 동업해지요청중이며 앞으로는 어떠한 판매와도 무관함을 말씀드립니다.
많은 문의가 있어 자세한 내용을 먼저 언급드리기 전에 안내드리오니 이점 꼭 참고해주시길 바랄게요.
앞으로는 저의 모든 판단에 더욱 신중을 가할 것이고 고객님들께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더욱이 그러할 것입니다. 그 동안 요떡을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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